625 밀리터리 유니폼 입고, 켈리 9회 퍼펙트 아깝다
KBS 2024. 6. 25. 22:02
오늘은 6월 25일, LG 트윈스는 군악대의 연주와 국군장병의 시구속 모처럼 신바람을 냈는데요.
외국인 투수 켈리가 9회 노아웃까지 퍼펙트를 이어가다 정말 아깝게 무산됐습니다.
경기전 애국가 연주부터 엄숙하고 진지했는데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와 함께 마운드에서 경례를 한 신호용 상병은 절도있고 의미있는 시구로 경기 시작을 알렸는데요.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은 홈팀 LG.
평범한 내야 땅볼이 이게 뭔가요.
갑자기 불규칙 바운드 행운이 찾아오면서 경기 초반 문보경의 홈런포를 포함해 대량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선 9회 노아웃까지 켈리가 한국 최초 퍼펙트 기록에 도전했지만 윤정빈에 의해 깨지기도 했습니다.
고척스카이돔에선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아흔두살 이병하 옹과 아흔한살 하태용 옹이 시구와 시타를 맡아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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