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어 국회 인근서 발견된 北 오물 풍선…경찰·군 잔해 수거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6. 2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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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살포한 5차 대남 전단이 대통령실 인근에 이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에서도 발견됐다.

2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쯤 국회 도서관 인근에서 발견된 대남 전단은 경찰 초동 조치 이후 출동한 군부대 폭발물처리반(EOD)이 풍선 잔해를 수거했다.

앞서 북한이 살포한 풍선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장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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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떨어진 북한 대남 전단[사진 = 연합뉴스]
북한이 살포한 5차 대남 전단이 대통령실 인근에 이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에서도 발견됐다.

2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쯤 국회 도서관 인근에서 발견된 대남 전단은 경찰 초동 조치 이후 출동한 군부대 폭발물처리반(EOD)이 풍선 잔해를 수거했다.

앞서 북한이 살포한 풍선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장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4일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날렸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 대남 전단 살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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