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공모 7관왕 달성…‘원스톱 돌봄센터’도 개소
진병영 함양군수가 민선 8기를 이끈 지난 2년간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공약 사항 이행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는 진 군수의 이 같은 노력은 함양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함양군은 아이들이 행복한 맞춤형 돌봄환경 조성을 위해 함양형 거점 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등 육아·돌봄을 한곳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통합 돌봄센터를 개소했다. 한들거점센터에 위치한 유·아동·청소년 시설들은 아이 돌봄에서부터 보육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 아동 복지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평가다.
청소년들에게 매달 5만~10만원씩을 지원하는 함양군 청소년 꿈드림 바우처는 청소년은 물론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양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청년 꿈 제작소인 누이센터 역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어르신 간병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이 저비용으로 24시간 양질의 간병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365안심병동을 확대 운영했으며, 노인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 중이다.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안의면과 서상면이 도시재생 공모에 선정되면서 정부 도시재생 공모 7관왕을 달성했다. 가장 중요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률도 64%로 전국 평균(34.26%)보다 월등하게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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