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담아…지자체 공약이행 ‘A등급’

기자 2024. 6. 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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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이상근 고성군수가 지난 2월2일 고성군 회화면사무소에서 열린 회화면민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참석자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10개 분야 70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2년간 41개, 60% 완료해 올해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이 군수는 미래사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무인기종합타운에 국내 최초로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을 지정해 드론전용 비행 시험장과 통합시험센터를 구축했다.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된 거류면 산성지구는 폐축사 정비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갔고 스마트축산ICT 시범단지도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뒤 오는 7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 역사와 문화, 스포츠가 함께하는 고성을 조성하기 위해 고성 송학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고성 동외동 유적 국가사적 지정으로 내산리고분군과 함께 3대 국가지정 문화유산을 보유한 문화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이 군수는 군민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유스호스텔 건립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2025년 말부터 착공됨에 따라 지역민의 숙원인 KTX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고성역사 건설을 위한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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