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중심 현장소통 정책…충북 인구 증가율 1위 달성

기자 2024. 6. 2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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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는 “저출산 해결책으로 시행한 행복돌봄사업이 실효를 거둬 지난해 합계출산율 1.07명으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1명대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

취임 직후 개설한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는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 채널이다.

실제로 밴드는 주민불편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년간 이 군수의 소통행정은 청년·임산부·기업인·농업인·청소년·공직자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주제로 이어졌다.

이 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소통행정을 펼쳤고 현장에서 찾은 답을 바로 정책에 반영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현실화시켰다.

이러한 이 군수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됐으며 그 결과는 인구 증가와 출생아 증가로 나타났다.

지난해 증평군의 인구증가율과 출생아 수 증가율은 충북 도내 1위, 합계출산율은 1.07명으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1명대를 유지했다.

증평군은 이에 대한 원인을 증평형 행복돌봄사업으로 보고 있다. 증평형 행복돌봄사업은 이 군수가 취임 후 각계각층의 기관 및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저출산의 원인을 찾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발굴한 사업이다.

증평형 행복돌봄사업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행복돌봄나눔터 운영, 온마을이 돌보는 아이돌봄추진단 운영, 증평형 365아이돌봄서비스 등 지역사회와 함께 키우는 분위기 조성으로 아이 낳기 걱정 없는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 군수의 소통행정은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국제적인 협력과 교류를 적극 추진하며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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