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진출했는데 큰일 났다' 분데스 28골 폭격기, 이번 여름 이적 선언...BVB-아스널-밀란이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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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2위에 오른 공격수 세루 기라시가 슈투트가르트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기라시는 슈투트가르트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그는 슈투트가르트에 이 뜻을 전했다"라고 전했다.
시즌 종료 후 기라시는 슈투트가르트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8골을 터트린 기라시는 해리 케인(36골)에 이어 분데스리가 득점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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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2위에 오른 공격수 세루 기라시가 슈투트가르트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기라시는 슈투트가르트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그는 슈투트가르트에 이 뜻을 전했다”라고 전했다.
릴 osc, 쾰른, 스타드 렌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기라시는 2022년 9월 슈투트가르트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2022/23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28경기 14골 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시즌 종료 후 기라시는 슈투트가르트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기라시는 지난 시즌 잠재력이 만개했다. 그는 2023/24시즌 30경기 30골 3도움을 기록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8골을 터트린 기라시는 해리 케인(36골)에 이어 분데스리가 득점 2위에 올랐다. 기라시 덕분에 슈투트가르트는 분데스리가 2위에 오르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기라시는 지난 1월에도 여러 구단과 연결됐지만 그는 슈투트가르트에 잔류했다. 이번 여름에도 기라시에 대한 빅클럽들의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기라시는 고민 끝에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기라시가 이적을 선언한 건 여러 구단이 반색할 만한 소식이다.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AC 밀란, 아스널 등이 기라시를 노리고 있다. 첼시는 기라시 영입전에서 발을 뺐다. 기라시의 바이아웃 조항은 1,750만 유로(한화 약 261억 원)다.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기라시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고 있는 구단은 도르트문트와 아스널이다. 이 중 도르트문트는 이미 기라시에게 그가 자신들이 바라는 스트라이커라는 점을 밝혔다. 기라시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 독일 '스카이스포츠'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의하면 기라시는 슈투트가르트를 떠나겠다고 선언함
- 기라시는 도르트문트, 아스널, AC 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음
- 도르트문트, 아스널이 기라시 영입전 주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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