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이행평가 4년 ‘최우수’…컨벤션센터 랜드마크로

기자 2024. 6. 2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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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은 “신산업 위주의 산업구조 다변화와 앵커 기업 중심의 투자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교육·문화·녹색 생태를 아우르는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포항시가 지속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든든한 초석을 시민과 함께 마련하고 있는 민선 8기 이강덕호가 반환점을 지나고 있다.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을 슬로건으로 더 큰 포항을 완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포항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평가에서 최근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달성하는 등 시민 삶 질 향상과 도시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와 괄목할 성과들을 거둬가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숙원사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수소 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에 동시에 성공했다. 이어 포스텍의 글로컬대학 30사업 선정과 교육발전특구, 글로벌 기업혁신파크에 연이어 지정되는 쾌거를 거두면서 신산업 육성과 교육 등 정주 여건 혁신을 통한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항시는 신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인프라 조기 확보와 맞춤형 인재 양성 시스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에 더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간다. 이러한 빈틈없는 노력으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도시로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다음달 착공하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활용해 도시 대표 브랜드가 될 글로벌 어젠다를 선도하는 국제행사 유치와 지역 특화 산업박람회 개최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MICE산업의 거점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든다. 서민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위한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도 빈틈없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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