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바이오 혁신 생태계 구축 ‘결실’
대한민국 대표도시를 향한 시흥시의 날갯짓이 힘차다.
민선 8기 2주년을 앞둔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는 기적이 아니라 현실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일찍이 의료바이오, 해양레저 등 신산업 육성에 힘을 쏟으며 미래도시 기반을 닦아온 노력이 하나둘 결실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WHO 글로벌 바이오 시흥캠퍼스 선정,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유치, 해양레저 클러스터 구축, 시화호 세계화 추진, 철도 중심 교통망 구축 등 굵직한 성과부터 동 중심 행정 체계 구축 등 시민 피부에 와닿는 정책까지 부지런한 걸음을 이어왔다. 그 결과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2년 연속 경기도 1위,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등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재 시흥시는 의료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으로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할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 도시브랜드 제고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시화호는 과거 심각한 환경오염을 겪었지만 현재 수질을 온전히 회복하고 생명의 호수로 거듭났다. 시흥시는 시화호를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 학술·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밀착 행정을 통해 도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민생을 챙겨야 한다는 것이 임병택 시장의 시정 철학이다.
지난해 동마다 동장신문고를 설치했고, 전용 창구를 통해 민원 접수부터 결과 통보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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