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청렴도 평가서도 ‘1등급’

기자 2024. 6. 25. 21: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시
주낙영 시장은 “세계적인 메가이벤트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한 만큼 반드시 성공해 APEC 경주 유치에 온 힘을 보태준 모든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온 힘을 보태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는 말로 지난 2년을 되돌아봤다.

주 시장은 또 원전의 블루오션이라 불리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유치, 중수로 해체기술원 착공, 국내 최초 에어돔 축구훈련장 개장 등 지방 중소도시를 명품 도시로 경주 경제지도의 대변화를 이뤘다고 자평했다.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는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와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가 문을 열어 급변하는 미래차 산업 변화 속에서 기업들이 연구·개발(R&D) 거점 센터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경주시는 민선 8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산 2조원 시대에 접어들었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공모사업에 총 86건이 선정되면서 국비 6919억원을 확보한 것이 큰 힘이 됐다.

경주시는 분야별 2년간 평가에서 134건의 기관표창을 받는 등 역대 최다 수상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단연 돋보이는 것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 달성이다.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곳은 경주시를 포함해 단 6곳뿐이다. 경북 22개 시군에서는 경주시가 유일하다.

주 시장은 곧 맞이할 경주 관광객 5000만명 시대를 앞두고 숙박·교통·맛집의 예약과 결제 등 서비스가 한 번에 가능한 ‘경주로 ON’ 앱 통합관광 플랫폼을 출시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