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미래차에 문화콘텐츠 연계 ‘지역경제 그릇’ 키워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민선 8기 2년 만에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변화를 일궈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표적으로 5+1로 대변되는 밀린 숙제를 해결했고 인공지능(AI)-미래차-문화콘텐츠산업을 축으로 하는 미래산업도시의 기틀을 세워 지역경제의 그릇을 키웠다. 미래산업도시의 기반이 될 하드웨어인 산업단지(미래차국가산단·빛그린산단·진곡산단)를 탄탄히 구축하고, 이곳에 기업들을 끌어와 완성차 생산뿐만 아니라 미래차 핵심 소프트웨어인 소재·부품·장비를 개발·생산·실증하는 거점(소부장 특화단지)으로 육성한다.
AI산업은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AI집적단지 1단계 사업인 기반시설(인프라)과 인재양성 사다리 구축을 올해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2단계 사업으로 첨단 AI기술 실증, 자립 가능한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한다.
창업 지원도 빼놓을 수 없다. 도시 곳곳을 시험무대로 내줬던 창업기업 실증지원 사업은 판로 확보, 고용 창출 등 가시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도시이용인구 30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꿀잼도시 대전환도 본궤도에 올랐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도시를 위해 복합쇼핑몰 조성, Y-프로젝트, 도시공원 조성, 페스타시티 광주, 폴리·양림권역 관광자원화 등 활력 넘치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어디에도 없던 혁신모델 ‘광주다움 통합돌봄 체계를 마련한 광주광역시는 개인돌봄을 넘어 공동체를 복원하며 새로운 사회적 가족을 만드는 관계돌봄으로 나아가고 있다.
기존 돌봄이 가진 선별주의와 신청주의를 과감히 혁신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시민들의 일상과 함께하고 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 ‘법 기술’ 안 통하자 지지자들에 총동원령…‘체포’ 앞 마지막 몸부림
- 태양 왜 이러나…지자기 폭풍 ‘심각’ 단계로 높아져
- 김민전·윤상현 “가는 곳마다 중국인이 탄핵 찬성” “윤통 체제 수호 대명사”
- 민주당, 권성동·윤상현·나경원 등 12인 내란 선전죄 고발
- ‘강제추행·뇌물수수 혐의’ 김진하 양양군수 구속
- KBS 시청자위원들 “내란 표현 검토 했어야” “군 사기 진작 프로 만들라”
- 윤석열 체포영장에 이례적으로 ‘형소법 적용 예외’ 명시한 법원, 왜?
- 극우 커뮤니티서 “민주노총, 경호처 총기사용 유도할 것” 괴소문 유포
- ‘윤석열 사병’된 대통령경호처…“경호 기능 이전 등 권력 통제 장치 시급”
- [속보]탄핵 찬성 집회 난입한 윤석열 지지자 현행범 체포…30여명 연좌농성도 강제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