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이정재에 "눈물 나더라…오빠는 나이 안 먹잖아요" 뭉클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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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이 이정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5일(화)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 채널에 '그새 김이 더 많이 묻었네요? 잘생김, 웃김. | EP.46 이정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도연은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하자, 이정재는 "내가 즐겨보는 프로그램들이 몇 개 있는데 '살롱드립'이 그중에 하나다"라며 "그리고 예전에 행사자에서 우연히 한번 봤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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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이 이정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5일(화)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 채널에 '그새 김이 더 많이 묻었네요? 잘생김, 웃김. | EP.46 이정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이정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장도연은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하자, 이정재는 "내가 즐겨보는 프로그램들이 몇 개 있는데 '살롱드립'이 그중에 하나다"라며 "그리고 예전에 행사자에서 우연히 한번 봤다"라고 답했다.
놀란 장도연은 "그걸 기억하시다니"라며 놀랐고, 이정재는 "그래서 그때 뵀을 때 생각보다 샤이하시구나"라며 수줍어했던 장도연을 떠올렸다.
장도연은 "그때 뵙고 복도에서 걸어오시는데 눈물이 나더라"라며 "근데 이런 주접떠는 팬들이 워낙 많아서 뭐 특별할 것도 없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정재는 "아니 그래도 눈물까지 흘려주는 분은 (없었다)"라며 웃었다. 이에 장도연은 "그건 좀 기분 좋은 거냐"라고 묻자, 이정재는 고개를 끄덕이며 행복해했다.
그 후 장도연은 이정재에게 "데뷔 이래에 한 번도 전성기가 아니었던 적이 없는데 작품 개수를 세어본 적 있냐"라고 묻자, 이정재는 "없다. 어느 순간부터 못 세겠더라. 그게 한 40대 중반?"이라고 답했다.
이에 장도연은 "40대 중반이라고 하면 뭔지 모르고 무슨 작품 하셨을 때냐?"라며 "오빠는 나이 안 먹잖아요. 오빠 주머니에 방부제가 그렇게 가득하다면서요"라며 팬심을 드러냈고, 웃음이 터진 이정재는 "아마 한 '관상' 이후로는 세는 게 의미가 없겠다 싶었다"라고 밝혔다.
iMBC 유정민 | 사진 '살롱드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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