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노동연대, 화재 희생자 추모 행동 제안

서윤덕 2024. 6. 25. 21: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아래로부터 전북노동연대는 오늘(25일) 성명을 내고, 경기도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로 숨진 노동자들을 위한 추모 행동을 제안했습니다.

숨진 노동자 다수는 회사가 비용을 절감하려고 파견받은 미등록 이주 노동자들이었다며, 국적이나 신분을 이유로 그들의 죽음을 욕보여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같은 노동 구조를 이대로 넘기지 않도록 내일(26일) 저녁 6시 전주시청 앞에서 추모 행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