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김종서 팬이라 쫓아다녀, 자면 차 훔쳐 타고 나가” (돌싱포맨)

유경상 2024. 6. 25.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탁재훈이 김종서와 오랜 친분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탁재훈과 김종서가 인연이 있다. 김종서를 찾아가서 매니저 시켜달라고 했다고?"라고 질문했고 탁재훈은 "그런 일은 없고 쫓아다녔다. 팬이었다. 항상 공연을 쫓아다녔다. 친구가 시나위 멤버였다. 공연장 가면 재미있으니까 쫓아다니고 거기서 끝나지 않고 김종서 형이 자면 차를 몰래 타고 나갔다. 형은 피곤해서 자느라 몰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탁재훈이 김종서와 오랜 친분을 드러냈다.

6월 2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김종서, 김경호, 권혁수가 출연했다.

이상민은 “탁재훈과 김종서가 인연이 있다. 김종서를 찾아가서 매니저 시켜달라고 했다고?”라고 질문했고 탁재훈은 “그런 일은 없고 쫓아다녔다. 팬이었다. 항상 공연을 쫓아다녔다. 친구가 시나위 멤버였다. 공연장 가면 재미있으니까 쫓아다니고 거기서 끝나지 않고 김종서 형이 자면 차를 몰래 타고 나갔다. 형은 피곤해서 자느라 몰랐다”고 말했다.

김준호가 “탁재훈 형이 록을 했냐”고 질문하자 김종서는 “(탁재훈은) 그냥 놀았다. 그런데 나는 음악을 하게 될 줄 몰랐다. 노래를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고 답했다. 이상민은 탁재훈이 당시 “어중이떠중이”였다고 놀렸고 임원희도 “그냥 기웃거린” 거라고 봤다.

김종서에게 “왜 탁재훈과 친해졌냐”고 묻자 “그냥 같이 있었다”고 했다. 탁재훈도 “형이 김치볶음밥 먹으면 가서 얻어먹고 그랬다”며 대수롭지 않게 답했다. 김경호가 잔심부름을 했는지 묻자 탁재훈은 “심부름은 안 했다”고 했지만 이상민은 “재떨이 비워주고 용돈 받고 그런 거”라고 몰았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