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 KBO 데뷔전서 KKKKKKK 완벽투+5회 빅이닝’ 한화, 주중 3연전 기선제압 성공!…두산은 4연패 수렁 [MK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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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이승엽 감독의 두산 베어스를 5-4로 눌렀다.
한화 선발투수 와이스는 98개의 공을 뿌리며 6이닝을 4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KBO리그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두산은 선발투수 최원준(4.1이닝 4실점)의 부진이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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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이승엽 감독의 두산 베어스를 5-4로 눌렀다.
이로써 한화는 34승 2무 40패를 기록했다. 반면 4연패 늪에 빠진 두산은 36패(42승 2무)째를 떠안았다.
이에 맞서 두산은 투수 최원준과 더불어 헨리 라모스(우익수)-정수빈(중견수)-양의지(포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허경민(3루수)-강승호(2루수)-이유찬(유격수)-조수행(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기회는 두산에게 먼저 다가왔다. 1회초 라모스가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정수빈과 양의지는 각각 중견수 플라이, 삼진으로 침묵했지만, 김재환이 우전 안타를 치며 2사 1, 3루를 이었다. 단 양석환이 유격수 땅볼에 그치며 득점과 인연을 맺지는 못했다.
4회초에도 웃지 못한 두산이다. 양석환의 중전 안타와 상대 배터리의 포일, 허경민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가 만들어졌지만, 강승호(우익수 플라이), 이유찬(삼진), 조수행(1루수 땅볼)이 모두 침묵을 지켰다.
일격을 당한 두산은 8회초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정수빈의 2루수 방면 내야 안타와 상대 투수의 폭투, 양의지의 볼넷으로 완성된 1사 1, 2루에서 김재환이 우중월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0m의 3점포를 쏘아올렸다. 김재환의 시즌 15호포가 나온 순간이었다.
한화 선발투수 와이스는 98개의 공을 뿌리며 6이닝을 4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KBO리그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어 이민우(1이닝 무실점)-한승혁(0.1이닝 3실점)-박상원(홀, 0.2이닝 무실점)-주현상(세, 1이닝 1실점)이 등판한 가운데 타선에서는 단연 안치홍(4타수 2안타 1타점) 및 채은성(4타수 1안타 2타점)이 돋보였다. 이 밖에 페라자(3타수 1안타 1타점), 황영묵(3타수 2안타)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두산은 선발투수 최원준(4.1이닝 4실점)의 부진이 뼈아팠다. 시즌 6패(4승)째. 타선은 8안타 4득점을 올렸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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