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오물 풍선, 대통령실 인근 이어 국회서도 발견…경찰·군 잔해 수거

최지은 기자 2024. 6. 2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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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살포한 5차 대남 전단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에서도 발견됐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40분쯤 국회 도서관 인근에서 대남 전단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 대남 전단 살포다.

북한이 살포한 풍선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장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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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북한이 살포한 5차 대남 전단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에서도 발견됐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40분쯤 국회 도서관 인근에서 대남 전단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 초동 조치 이후 군부대 폭발물처리반(EOD)이 출동해 풍선 잔해 등을 수거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날렸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 대남 전단 살포다.

북한이 살포한 풍선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장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

최지은 기자 choij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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