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FC 검찰 무더기 증인신청' 의혹에 "인민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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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재판에서 검찰이 무더기로 증인 신청했다는 의혹과 관련 "인민 재판"이라고 했다.
한편 성남FC 불법 후원금은 의혹은 이 전 대표가 성남 시장이면서 성남FC 구단주를 맡았던 2014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7개 기업(두산건설·네이버·농협·분당차병원·현대백화점·알파돔시티, 푸른위례)에서 180억 원이 넘는 돈을 받고, 그 대가로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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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재판에서 검찰이 무더기로 증인 신청했다는 의혹과 관련 "인민 재판"이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개인 SNS에 조상호 국회의장실 제도혁신비서관의 SNS 글을 공유하며 "증거가 없으니 인민재판"이라고 평가했다.
조 비서관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성남FC 사건, 검찰 증인이 도합 400여 명"이라며 "무엇을 하자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 재판은 내달 8일 예정됐다.
한편 성남FC 불법 후원금은 의혹은 이 전 대표가 성남 시장이면서 성남FC 구단주를 맡았던 2014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7개 기업(두산건설·네이버·농협·분당차병원·현대백화점·알파돔시티, 푸른위례)에서 180억 원이 넘는 돈을 받고, 그 대가로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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