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김호중, 면허취소 수치 2배"..檢 '음주운전 혐의' 뺐다[★NEWSing]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호중이 면허취소 수치의 두 배 수준으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MBN 보도에 따르면, 국과수는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해 김호중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0.15% 이상으로 판단했다.
김호중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음주운전 면허취소 수치인 0.08%의 약 두 배 수준이었다.
반면 검찰은 위드마크 공식으로는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며 김호중에 대해 음주운전 혐의는 기소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호중이 면허취소 수치의 두 배 수준으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MBN 보도에 따르면, 국과수는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해 김호중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0.15% 이상으로 판단했다.
김호중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음주운전 면허취소 수치인 0.08%의 약 두 배 수준이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김호중의 혈중알코올농도를 면허정지 수준인 0.03% 이상으로 판단하고 국과수의 혈중알코올농도 감정의뢰 회보서 등 기록을 검찰에 넘겼다.
반면 검찰은 위드마크 공식으로는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며 김호중에 대해 음주운전 혐의는 기소하지 않았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달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며 24일 구속됐다. 이후 김호중은 지난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사고 직후 김호중과 소속사는 김호중의 음주 사실을 부인했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가 나온 뒤에야 음주 사실을 시인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서민재 "남태현에 '리벤지포르노' 당했다" 충격 폭로 - 스타뉴스
- 국과수 "김호중, 면허취소 수치 2배"..檢 '음주운전 혐의' 뺐다[★NEWSing] - 스타뉴스
- '51세' 이정재, '꽁꽁 한강 고양이 춤' 애교 챌린지..왜 잘해? - 스타뉴스
- 故 구하라 금고 도난 범인, 몽타주 공개 - 스타뉴스
- 방시혁, 살 빠진 근황..아이돌과 인증샷 - 스타뉴스
- 일본에서 1시간에 84개씩 팔리는 '방탄소년단 진 크림 스킨'..K-뷰티 얼굴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미국 빌보드 '핫100' 또 역주행..16주 연속 차트인 - 스타뉴스
- 김수현→김준수·토니안도..故송재림 빈소 앞 채운 '애도 물결' [스타현장][종합] - 스타뉴스
- 박나래, 기안84와 썸 진짜였다..최측근도 증언 "둘이 진심" - 스타뉴스
- "故 송재림 사망 직전까지 신상털이+협박"..日 사생팬, 계정 폭파 후 잠적 [종합]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