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와이스, 한국 무대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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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부상으로 이탈한 산체스 선수 대신 와이스 선수를 영입했는데요.
프로야구는 올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가 6주 이상의 부상을 당하면 임시 대체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데, 산체스가 지난주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하자 한화 구단은 미국 출신 와이스를 발 빠르게 데려왔고, 오늘 두산을 상대로 데뷔전에 나섰습니다.
타선이 5회 말 공격에서 대거 5점을 뽑아내 와이스는 데뷔전에서 기분 좋게 승리 요건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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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한화가 부상으로 이탈한 산체스 선수 대신 와이스 선수를 영입했는데요. 오늘(25일) 한국 무대 데뷔전에 나섰습니다.
현재 상황,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프로야구는 올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가 6주 이상의 부상을 당하면 임시 대체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데, 산체스가 지난주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하자 한화 구단은 미국 출신 와이스를 발 빠르게 데려왔고, 오늘 두산을 상대로 데뷔전에 나섰습니다.
첫인상은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와이스는 193cm의 큰 키에서 내리꽂는 강속구에 옆으로 휘어지는 스위퍼를 곁들여 두산 타선을 요리했습니다.
4회 안타와 볼넷으로 노아웃 1, 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고, 6회까지 무실점 역투를 펼쳤습니다.
타선이 5회 말 공격에서 대거 5점을 뽑아내 와이스는 데뷔전에서 기분 좋게 승리 요건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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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선발 켈리의 완봉 호투를 앞세워 삼성에 4대 0 완승을 따냈습니다.
켈리는 8회까지 무안타 무실점에 볼넷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는데, 9회 선두 타자 윤정빈에게 안타를 허용해 대기록 달성에는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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