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희생자 애도

CBS노컷뉴스 한혜인 기자 2024. 6. 25.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기윤실은 오늘(2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망자의 신원조차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참혹한 죽음 앞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윤실은 또,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과 대책이 제대로 마련돼야 한다"면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이주노동자 인권 강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을 촉구하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현장에서 합동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화성=박종민 기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기윤실은 오늘(2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망자의 신원조차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참혹한 죽음 앞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망자 대부분이 이주노동자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주노동자들의 노동 인권과 안전에 대해 더욱 세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윤실은 또,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과 대책이 제대로 마련돼야 한다"면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이주노동자 인권 강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을 촉구하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한혜인 기자 oneyea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