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절친' 맨유 레전드가 복귀할까? "긍정적인 이야기 나눴어...팬들에게도 큰 선물"

반진혁 기자 2024. 6. 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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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25일 "맨유는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코치로 합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반 니스텔루이와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팬들에게도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 체제에 새로운 코치 합류를 바라고 있으며 타깃은 레전드 반 니스텔루이다.

반 니스텔루이는 맨유 시절 엄청난 득점력으로 부흥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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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가 복귀할까?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25일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가 복귀할까?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25일 "맨유는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코치로 합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반 니스텔루이와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팬들에게도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부진의 늪에 빠지자 사령탑 교체를 추진하기도 했다.

맨유는 새로운 사령탑 리스트를 구성하는 등 텐 하흐 감독 경질 분위기가 감지되기도 했다.

맨유의 새로운 사령탑 후보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등 여러 후보가 거론되기도 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가 날 원하지 않는다면 나는 트로피를 얻기 위해 다른 팀으로 갈 것이다. 이것이 내가 하는 일이다"며 결별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전세가 뒤집혔다.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FA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무관을 깬 것이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 붙잡기에 나섰다. 프리시즌 투어 전 계약 체결을 희망하는 중이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부진의 늪에 빠지자 사령탑 교체를 추진하기도 했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 체제에 새로운 코치 합류를 바라고 있으며 타깃은 레전드 반 니스텔루이다. 사진┃뉴시스/AP

맨유는 텐 하흐 감독 체제에 새로운 코치 합류를 바라고 있으며 타깃은 레전드 반 니스텔루이다.

반 니스텔루이는 맨유 시절 엄청난 득점력으로 부흥기를 이끌었다. 특히, 박지성과 절친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반 니스텔루이는 맨유, 레알 마드리드, 함부르크, 말라가 등을 거치면서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반 니스텔루이는 현역 은퇴 후 네덜란드 대표팀 PSV 아인트 호벤 코치를 통해 본격적으로 지도자의 길로 접어들었다.

PSV U-21 지휘봉을 잡은 후 1군 감독직까지 수행했지만, 끝이 좋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가 복귀할까?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25일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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