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우수받이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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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청은 장마철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우수받이 내 나무뿌리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남구청은 우수받이 내 배수구를 막는 나무뿌리와 지장물 등을 제거하고, 환경정비와 함께 원활한 배수를 통한 도로 침수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우수기를 대비해 도로시설물뿐 아니라 재해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선제적 정비와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 위험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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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청은 장마철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우수받이 내 나무뿌리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제거 지점은 포항야구장과 뱃머리마을 인근 도로 우수받이를 포함 관내 148개소다.
남구청은 우수받이 내 배수구를 막는 나무뿌리와 지장물 등을 제거하고, 환경정비와 함께 원활한 배수를 통한 도로 침수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거 작업은 기존 연결관 교체 공법이 아닌 비굴착 공법으로 차량 통행을 방해하지 않고 소음 발생이 적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소요 기간 단축 및 시공비를 절약한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우수기를 대비해 도로시설물뿐 아니라 재해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선제적 정비와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 위험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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