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이적 시장 활발하게 보낸다! 오나나 관심→이적료 881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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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아마두 오나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뮌헨이 에버턴의 미드필더 오나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오나나는 이번 여름 에버턴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881억 원)가 될 것이다. 오나나는 벨기에 국가대표로 유로 2024에서 조별리그 2경기에 모두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오나나는 뮌헨에 필요한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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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아마두 오나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뮌헨이 에버턴의 미드필더 오나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오나나는 이번 여름 에버턴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881억 원)가 될 것이다. 오나나는 벨기에 국가대표로 유로 2024에서 조별리그 2경기에 모두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오나나는 195cm의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상대와 경합을 즐기는 성향을 갖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지만 센터백도 소화할 수 있다. 오나나는 수비 능력이 좋다. 많은 활동량으로 중원에 활기를 불어넣고 긴 다리로 공을 뺏는 능력이 출중하다. 전진성도 좋아 볼 운반을 담당하기도 한다.
지난 시즌 에버턴에서도 오나나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유로 2024 벨기에 대표팀에 승선했다. 아마두 오나나는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선발로 나왔고 중원에서 헌신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오나나는 뮌헨에 필요한 자원이다. 뮌헨은 지난 시즌 수비가 흔들려 어려움을 겪었다. 수비진의 직접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가 없어 안정감이 떨어졌다. 조슈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콘라트 라이머 등이 중원으로 나오긴 했지만 수비 라인을 보호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뮌헨은 이번 여름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뮌헨이 가장 먼저 관심을 보인 건 주앙 팔리냐다. 팔리냐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했다. PL 첫 시즌에 팔리냐는 144회의 태클을 시도하며 태클 횟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팔리냐는 지난 여름 뮌헨과 연결됐다. 이적 시장 마감 직전 뮌헨이 팔리냐를 원했다. 뮌헨이 적극적으로 나오면서 팔리냐와 개인 합의까지 마쳤다. 메디컬 테스트도 진행했고 구체적인 계약 기간이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풀럼은 팔리냐를 쉽게 내줄 생각이 없었다. 풀럼은 팔리냐의 대체자를 영입하면 이적을 승낙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팔리냐는 이적하지 못하고 풀럼에 남아 시즌을 맞았다. 팔리냐는 뮌헨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팔리냐는 구단에 직접 이적을 요청했다. 팔리냐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뮌헨으로 이적하고자 했다. 팔리냐는 풀럼이 이적을 허락해 주길 기대했지만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뮌헨은 이번 여름 다시 팔리냐에게 접근했고 팔리냐는 뮌헨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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