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 공기 일시 남하‥이번 주말 중부 장마 시작
[뉴스데스크]
오늘 선선함이 느껴질 정도로 바람이 불어 깜짝 놀란 분들도 계시죠?
이곳은 오늘 경주의 모습인데요.
북쪽에 찬 공기가 일시적으로 남하해 남부지방까지도 파란 하늘이 드러났고요.
낮 최고 기온도 서울의 경우 27.2도로 더위가 주춤했습니다.
그러나 내일부터는 다시 정체전선이 북상하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에서 제주 남쪽에 길게 뻗어 있는 비구름이 보이는데요.
내일 새벽이 되면 제주도에 모레는 남부지방에 비를 뿌리겠고요.
제주를 중심으로 모레까지 최고 150mm의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중부지방도 장마가 시작됩니다.
먼저 내일과 금요일 오전 사이 주로 남부지방과 제주에서 비가 오다가 토요일 저녁에는 중부지방까지도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7월 첫 주까지도 많은 비가 긴 시간 내릴 가능성이 있는데요.
미리 주변을 한 번 더 살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내륙지방은 대체로 구름만 지나겠고, 제주와 남해안은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9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대구 29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아지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다시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1325_3651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최초 발화 현장 내부 CCTV‥"연기 뒤덮기까지 15초밖에 안 걸렸다"
- 상임위 첫 출근 6분 만에 파행‥"예의 없다" 반말에 고성·퇴장까지
- 벌써 5번째 오물 풍선‥대북단체 "전단은 계속 보낸다"
- 국민적 공분이 지역 혐오로 번질까 우려‥밀양시 대국민 사과
- [단독] 1천 번 넘게 해외출장 가며 240억 쓴 지방의원들
- 대구서 첫 6·25 기념식‥윤 대통령, 5일 만에 TK 찾은 이유는?
- 밤거리 장악한 '6·25 폭주족'‥경찰, 속수무책
- 미국인 이어 이번엔 일본인 피습‥중국 "전 세계 어디든 있는 일"
- [단독] 보안 취약 업체 노렸나‥한 곳 뚫린 뒤 줄줄이 해킹
- 서울 옥션 "반포 오피스텔 분양권, 경매에서 219억 원에 낙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