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녹화 도중에 뇌경색…현장에 의사 있어 바로 응급실" [건강한집2]
강다윤 기자 2024. 6. 25. 20:5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녹화 도중 뇌경색 증상을 보였던 일을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건강한집2'에서는 뇌경색 이후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있는 선우용여가 출연했다.
이날 선우용여는 "젊으니까 그때는 너무 열심히 살았다. 건강 같은 건 생각해 본 적도 없다. 그냥 당당하게 내가 영원히 건강할 거라고 생각했다"며 말했다.
이어 "그런데 녹화 도중에 뇌경색이 왔다. 이상하게 어눌하게 말이 안 나오더라. 그런데 천만다행으로 녹화장에 의사 선생님이 계셨다"며 "선생님이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고 뇌경색이라고 하더라. 녹화 도중에 바로 응급실에 갔다. 20일 간 입원했다 나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선우용여는 지난 2016년 한 건강 프로그램 녹화 중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지고 말을 정확하게 하지 못하는 등, 뇌경색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옮겨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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