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서 실종자 수습…3명 신원 확인

우한솔 2024. 6. 25.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상자 30여 명이 발생한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실종자는 한국인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성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오늘(25일) 오전 수색 과정에서 어제까지 생사 유무가 확인되지 않았던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며, "사망자는 지문을 통해 한국인으로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사망자 23명 가운데 한국인 3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상자 30여 명이 발생한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실종자는 한국인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성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오늘(25일) 오전 수색 과정에서 어제까지 생사 유무가 확인되지 않았던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며, "사망자는 지문을 통해 한국인으로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늘 합동 감식 전 공사 현장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등을 확인해 수색을 완료했습니다.

이로써 사망자 23명 가운데 한국인 3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다른 한국인 3명과 중국 국적 근로자 17명에 대해서도 부검과 DNA 채취 등을 통해 신원 확인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