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튀김 먹으러 오세요”…맥도날드, 내일부터 판매 재개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6. 25.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맥도날드가 내일부터 감자튀김(프렌치프라이) 판매를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지난 20일 공급망 문제로 감자튀김 판매를 중단한 지 6일 만이다.

맥도날드는 지난 20일 공급망 문제로 감자튀김 판매를 중단했다.

한국맥도날드가 감자튀김 판매를 일시 중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맥도날드 [사진 = 연합뉴스]
맥도날드가 내일부터 감자튀김(프렌치프라이) 판매를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지난 20일 공급망 문제로 감자튀김 판매를 중단한 지 6일 만이다.

맥도날드는 오는 26일부터 감자튀김 판매를 다시 시작하며 버거와 콜라, 감자튀김 등을 함께 제공하는 세트 메뉴 판매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감자튀김 수급 정상화 시점까지 세트 메뉴 주문 고객에게 추가 금액 없이 사이드 메뉴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감자튀김 대신 변경할 수 있는 사이드 메뉴는 맥너겟, 골든 모차렐라 치즈스틱, 코울슬로(양배추 샐러드), 맥윙 등 4종이다.

맥도날드는 지난 20일 공급망 문제로 감자튀김 판매를 중단했다. 당시 한국맥도날드가 공급받은 일부 냉동감자 품질이 기준을 밑돌 것으로 우려돼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맥도날드가 감자튀김 판매를 일시 중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 8월과 2022년 2월에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물류 대란 여파로 감자튀김 판매를 몇 주간 중단한 적이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