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왔던 선우용여 "어떻게 하면 여생 잘 보내나 생각하며 살아" [건강한집2]

강다윤 기자 2024. 6. 2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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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건강한집2'. / TV조선 '건강한집2'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근황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건강한집2'에서는 뇌경색 이후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있는 선우용여가 출연했다.

TV조선 '건강한집2'. / TV조선 '건강한집2' 방송 캡처

이날 선우용여는 "나는 요즘 욕심을 내려놓고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여생을 잘 보내나 생각하면서 그렇게 살고 있다"며 "건강이 따라주니까 방송활동도 재밌게, 즐겁게 할 수 있지 않나. 그래서 감사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키도 줄어드나 보다. 나 깜짝 놀랐다. 이번에 키를 재보니까 80대가 돼서 그런지 확 줄어서 162cm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선우용여는 지난 2016년 한 건강 프로그램 녹화 중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지고 말을 정확하게 하지 못하는 등, 뇌경색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옮겨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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