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화성 화재 마지막 실종자 시신, 신원 확인…40대 한국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에서 25일까지 발견되지 않았던 마지막 실종자가 사망한 채로 발견된 가운데, 신원이 40대 후반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
25일 경기남부경찰청 화성서부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발견한 실종자 시신 지문 확인 결과 40대 후반 한국인 남성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음 날인 25일 오전 11시30분께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경기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에서 25일까지 발견되지 않았던 마지막 실종자가 사망한 채로 발견된 가운데, 신원이 40대 후반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
25일 경기남부경찰청 화성서부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발견한 실종자 시신 지문 확인 결과 40대 후반 한국인 남성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사망자는 전날 오후께 21명을 모두 수습한 뒤 회사 측에서 연락이 닿지 않는 1명이 더 있다고 알려오면서 실종 사실이 알려졌다.
화재 당일 작업을 하러 온 것은 확인됐으나 오후 3시까지도 핸드폰 위치 추적이 잡히지 않다가 오후 5시께 핸드폰 위치값이 나온 결과 현장에 있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정밀 수색을 진행했다.
다음 날인 25일 오전 11시30분께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이 사망자는 최초 발화지점과 가까운 곳에 시신이 있어, 장시간 열에 받은 건물 구조물 밑에 깔려있었기 때문에 발견이 늦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 화재로 2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6명이 경상을 입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엔비디아 급락은 젠슨 황 매도 때문?…내부자들 6000억 이상 팔아
- 김영환 충북지사, 폐교량 ‘업사이클링’…이번에도 ‘마이웨이’
- 서울성모병원 등 가톨릭의대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 유예"
- [내일날씨] 점점 올라오는 장마전선…제주도부터 비 내려
- '화성 아리셀 화재' 업체 대표 사과…"수습 최선, 조사 성실히 임할 것"
- 레이싱모델 출신 '유튜버 한선월',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32세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 20대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