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마지막 시신 신원 확인...40대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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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31명의 사상자를 야기한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아리셀의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사망자가 한국인으로 확인됐다.
25일 화성서부 화재 사건 수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내부 수색을 통해 발견된 실종자 1명의 지문 확인 결과, 40대 한국인으로 신원이 확인됐다.
앞서 전날 소방당국의 내부 수색으로 22명의 사망자가 발견됐는데, 당시 1명은 발견되지 않아 실종자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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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31명의 사상자를 야기한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아리셀의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사망자가 한국인으로 확인됐다.
25일 화성서부 화재 사건 수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내부 수색을 통해 발견된 실종자 1명의 지문 확인 결과, 40대 한국인으로 신원이 확인됐다. 당시 이 실종자는 외국인으로 알려졌었다.
앞서 전날 소방당국의 내부 수색으로 22명의 사망자가 발견됐는데, 당시 1명은 발견되지 않아 실종자로 발견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까지 야간 수색을 이어가다 이날 오전 7시 인명 구조견 2마리를 투입, 다시 내부 수색을 진행했고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공장 건물 2층에서 사망한 실종자를 발견했다.
시신을 발견하고 수습하기까지 약 1시간여가 걸렸는데, 최초 발화지점과 가까운 곳에서 시신이 발견됐고 장시간 열을 받아 건물 구조물이 붕괴됐던 상황이었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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