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제2의 고향' 마요르카에 집 사서 여름 휴가…친정 팀서 훈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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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이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여름 휴가를 보낸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 집도 구매했으며 구단의 허락을 얻어 훈련장도 사용할 예정이다.
이강인은 '집'에 머물며 모처럼 휴식을 취하는 한편, 친정 팀의 배려로 마요르카 구단 공식 훈련장인 마요르카 스포츠시티에서 몸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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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이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여름 휴가를 보낸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 집도 구매했으며 구단의 허락을 얻어 훈련장도 사용할 예정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이 지난 24일 마요르카 팔마에 도착, 자신의 '두 번째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이 섬에서 휴가를 보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마요르카는 지중해에 위치한 스페인에서 가장 큰 섬으로, 이강인은 이곳을 연고로 하는 RCD마요르카에서 2년 동안 활약한 바 있다.
마르카는 "이강인은 몇 달 전 팔마에 집도 구매했으며 지난해 11월에도 이 곳에서 휴가를 보내는 등 마요르카를 고향처럼 특별하게 여기며 자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집'에 머물며 모처럼 휴식을 취하는 한편, 친정 팀의 배려로 마요르카 구단 공식 훈련장인 마요르카 스포츠시티에서 몸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강인은 2023년 여름 마요르카를 떠나 파리생제르맹(프랑스)으로 이적했으며, 리그1에서의 첫 시즌 통산 36경기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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