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도 맑고 더워…모레부터 장맛비
KBS 지역국 2024. 6. 25. 20:10
[KBS 전주]오늘 오랜만에 하늘은 맑았고, 볕도 따갑게 내리쬐었는데요.
지난 며칠 동안 더위가 주춤했지만, 내일부터는 낮 기온이 다시 오르겠습니다.
내일 전주의 낮 기온이 29도, 모레부터는 30도에 육박할 텐데요.
다만, 북서쪽에서 불어오는 찬 공기로 인해, 아침에는 비교적 선선한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하늘은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모레인 목요일부터는 다시 장맛비 소식이 있는데요.
오전에 남부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서 낮에는 전북 모든 지역에서 내리겠고,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에서 40mm 가량입니다.
비는 다음 날인 금요일 새벽까지 이어지다, 다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자외선 지수가 '위험' 단계까지 오르는 곳이 있어서 야외활동 시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지역별 기온은, 김제와 부안의 아침 기온 19도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29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 지역은 아침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습니다.
진안이 15도, 장수 14도에서 시작해,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에선 내일 오후부터 비가 오겠고, 물결은 최고 2.5m가 예상됩니다.
장맛비는 금요일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다가, 주말부터 다시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2초 만에 암흑…CCTV에 잡힌 발화 순간
- 발화부터 완진까지 22시간…초기 탈출 못 한 이유는?
- “배터리가 바닥에 가득”…감식 전문가가 본 화재현장
- “일년 넘게 열심히 일했는데” 눈물…애타는 사망자 가족들
- 폭발 파편이 120m까지…주변 마을은 가스에 무방비
- 희뿌연 연기의 정체는?…유해가스 누출 가능성은?
- 중국서 이번엔 일본인 모자 피습…외국인 불안감 커져
- “나 장교야” 한 마디에 뚫린 민통선…20대 민간인 집행유예
- “뱀이 나타났어요”…올해 뱀 출몰 증가한 까닭은?
- 더 강해진 ‘노란봉투법’이 왔다?…“노조공화국” vs “노동기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