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낚시터 업주·손님 검거

이지은 2024. 6. 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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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김천경찰서는 도박 낚시터를 운영한 혐의로 40대 업주를 구속하고 직원 3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김천에서 낚시터를 운영하면서 무게가 많이 나가는 물고기를 잡으면 현금이나 경품을 주는 방식으로 도박장을 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박에 참여한 손님 36명도 불구속 송치했으며 현장에서 범죄 수익금 천3백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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