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원전 사고 고장 해마다 증가”

김도훈 2024. 6. 25. 20: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최근 월성 원전 4호기에서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누출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원전 관련 고장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은 원전안전운영정보시스템을 인용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간 원전 사고와 고장은 매년 10건이었지만, 지난해 11건, 올해는 6월 기준 8건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 의원은 또 노후 원전인 월성원전의 위험성이 또 한 번 확인됐다면서 철저한 안전검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