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교우 합창단 KU83 Harmony, 제4회 정기연주회 개최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4. 6. 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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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83학번 교우 합창단, KU83 Harmony가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KU83 Harmony는 2017년에 창단해 현재 33개 학과 입학 동기로 구성된 혼성 합창단으로, 이번 KU83 Harmony의 네 번째 정기연주회에서는 관객들에게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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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서 공연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고려대학교 83학번 교우 합창단, KU83 Harmony가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KU83 Harmony는 2017년에 창단해 현재 33개 학과 입학 동기로 구성된 혼성 합창단으로, 이번 KU83 Harmony의 네 번째 정기연주회에서는 관객들에게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 한다.

1부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하여 조성은의 <별>, J. Rutter의 <음악은 항상 네 곁에>로 첫 번째 스테이지를 선보인 후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 '이별 그 후… 그리움'을 주제로 김효근의 <내 영혼 바람되어>, 한성훈의 <별이 되어 남은 사랑>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연주한다.

이어서 세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즐거움'을 주제로 J. Bock의 <Sunrise, Sunset>, E. John의 <Circle of life>를 선보인다.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2부에서는 게스트 연주자인 오르가니스트 남에셀이 '파이프 오르간 연주로 듣는 영화 Ost' 다수 곡을 연주하여 분위기를 환기한다. 그 후 '여행'이라는 주제로 이탈리아와 미국 민요를,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행복'을 주제로 지휘자 이주철이 편곡한 <걱정말아요 그대>, <행복을 주는 사람>을 선보이며 마무리 짓는다.

KU '83 Harmony가 주최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며 고려대학교 교우회, 고려대학교 여자교우회, 고대83동기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석으로 관람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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