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명장, 연극 '바다로 가는 기사들' 감탄과 절제된 모정의 파사!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4. 6. 2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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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명장'은 제45회 서울연극제의 자유경연작으로 선정된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이 죽음이라는 극적 이미지를 확대해 일상적인 삶의 흐름을 강인하고 끈질기게 지속해 나가는 어머니의 모습을 제시하는 연극 '바다로 가는 기사들'을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6월 19일(수) ~ 6월 30일(일)일까지 공연한다.

제45회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자 '바다로 가는 기사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엄마의 아픔이 지금도 절절하다." "말이 필요 없는 명작" "멋진 무대와 배우들의 깊은 연기가 일품" "짧은 러닝 타임임에도 한없는 비극이 지속됨을 200프로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죽고 또 죽는다. 그 것이 이 가족이 가진 숙명처럼 느껴진다..." "연기의 몰입도가 대단하다" 등 관람평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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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 6월 19일~30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서 공연
아일랜드 극작가 존 밀링톤 싱 1904년 작품, 연극사상 가장 완벽한 단막 비극
/사진제공=바람엔터테인먼트
극단 '명장'은 제45회 서울연극제의 자유경연작으로 선정된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이 죽음이라는 극적 이미지를 확대해 일상적인 삶의 흐름을 강인하고 끈질기게 지속해 나가는 어머니의 모습을 제시하는 연극 '바다로 가는 기사들'을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6월 19일(수) ~ 6월 30일(일)일까지 공연한다.

제45회 서울연극제는 서울 전역에서 5∼6월 다양성과 예술성을 갖춘 연극 작품들로 서울 전역에서 관객을 만난다.

연극 '바다로 가는 기사들'은 아일랜드 극작가 존 밀링톤 싱(John Millington Synge)의 1904년 작품으로, 절제와 간결함이란 점에 있어 연극사상 가장 완벽한 단막 비극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사진제공=바람엔터테인먼트
우리나라의 천승세의 '만선'이 연상되는 이 작품은 아일랜드 어떤 외딴 섬의 어촌를 배경으로 한 가족의 비극적인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거친 바다, 역경과 고난, 운명을 거부하는 이들의 비극적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윤현식 극단 명장 대표 겸 연출은 "지난해 공연에 "아일랜드 연극의 정수(精髓)를 느낄 수 있었다"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작을 보완해 올해 제45회 서울연극제 자유 참가작으로 업그레이드되어 관객과 만난다"라며,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으며, 현장 반응이 너무 좋아 관객여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45회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자 '바다로 가는 기사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엄마의 아픔이 지금도 절절하다." "말이 필요 없는 명작" "멋진 무대와 배우들의 깊은 연기가 일품" "짧은 러닝 타임임에도 한없는 비극이 지속됨을 200프로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죽고 또 죽는다. 그 것이 이 가족이 가진 숙명처럼 느껴진다..." "연기의 몰입도가 대단하다" 등 관람평을 남기고 있다.

/사진제공=바람엔터테인먼트
연극 '바다로 가는 기사들'은 작가 존 밀링톤 싱(John Millington Synge), 연출 윤현식, 출연 정영신, 김은경, 오수윤, 박정연, 정지인, 조현정, 남승화, 양인혁, 나세진, 김지수, 조연출 김덕천, 조명 이승엽, 음향 김다빈이 맡았다.

그리고 극단명장& 공연기획사(주)후플러스 주관 공연기획사(주)후플러스, 바람엔터테인먼트 전재완이 공동제작했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처 예스24티켓과 플레이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고, 공연은 평일 오후 7시 30분,(월요일 쉼) 토요일 오후 3시와 6시, 일요일 오후 3시에 공연한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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