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조정' 황정음, 남편 이영돈에 소송 제기 "빌려준 돈 9억 갚아라" ('연예뒤통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정음이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해 '오발 저격'한 여성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가운데, 황정음이 현재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이영돈을 대상으로 9억원의 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해당 채널은 "양측 간 합의는 피해자가 애초에 제시한 금액의 절반 정도에서 합의가 되는가 했으나 결국 결렬됐다"라며 "합의의 과정에서 황정음 측이 합의금을 일시불이 아닌 두 차례 나눠서 지급하겠다라고 했는데, 이는 황정음이 지금 당장 가용할 수 있는 현금이 없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남편과의 갈등은 부부간의 문제를 넘어서 경제적인 문제로도 번졌다. 황정음이 개인 법인을 통해 남편에게 9억원이 넘는 거액을 빌려줬고 이혼 과정에서 이 돈을 돌려받을 길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남편을 상대로 9억원의 돈을 돌려달라는 민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 배선영 기자] 황정음이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해 '오발 저격'한 여성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가운데, 황정음이 현재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이영돈을 대상으로 9억원의 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서는 "남편의 세컨폰을 통해 문제 행동을 알게 됐고 이후 본인의 계정을 통해 이를 폭로했다. 그 이후 많은 사람들이 남편과 관련된 제보를 황정음에게 보내왔고 이 과정에서 황정음은 이성을 잃게 됐다. 그런 제보들 중에는 사실이 아닌 것도 있었는데 확인을 해보지 못했다"라며 오발 저격이 발생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 해당 채널은 "양측 간 합의는 피해자가 애초에 제시한 금액의 절반 정도에서 합의가 되는가 했으나 결국 결렬됐다"라며 "합의의 과정에서 황정음 측이 합의금을 일시불이 아닌 두 차례 나눠서 지급하겠다라고 했는데, 이는 황정음이 지금 당장 가용할 수 있는 현금이 없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남편과의 갈등은 부부간의 문제를 넘어서 경제적인 문제로도 번졌다. 황정음이 개인 법인을 통해 남편에게 9억원이 넘는 거액을 빌려줬고 이혼 과정에서 이 돈을 돌려받을 길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남편을 상대로 9억원의 돈을 돌려달라는 민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9일 배우 황정음에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4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인 이영돈 씨의 불륜을 폭로해가는 과정에서,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여성을 불륜 상대로 지목해 올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 사건은 그대로 논란이 됐고 당시 황정음은 즉각적으로 해당 여성에게 사과하고 합의를 진행했으며, 대중에게도 이 일에 대해 바로 잡는 내용을 전달하는 등 애썼다.
하지만 해당 여성 측은 "황정음 측이 합의 과정에서 비협조적이고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고 주장하며, 결국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소장 접수 사실이 맞다. 합의 과정에서 대리인 간 소통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 상황을 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남편 이영돈씨와 이혼 조정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의 최애를 '천만 스타'로…스타덤, K컬처 소통 창구 '주목' - SPOTV NEWS
- 이효리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 母와 30년 감춘 '어둠의 상자'('엄마 단둘이') - SPOTV NEWS
- '그알', 故구하라 금고도둑 공개수배…"청부업자 가능성, 키 170cm 후반"[종합] - SPOTV NEWS
- [포토S] 이성경, 부러질 듯한 각선미 - SPOTV NEWS
- '볼륨감 이 정도였어?' 가비, 글래머 몸매 뽐내는 밀착 원피스 - SPOTV NEWS
- "왜 숙소 더럽게 써"…현직 아이돌 폭행한 소속사 대표 경찰 입건 - SPOTV NEWS
-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 기소…음주운전 혐의는 왜 빠졌나[종합] - SPOTV NEWS
- "'출산' 황보라, 의사파업에 피해? 명백한 허위" 의협 반발→영상 삭제[종합] - SPOTV NEWS
- 유아인 주치의 "유아인 부탁으로 父 진료 없이 처방전 퀵 배송" - SPOTV NEWS
- '父 고소' 박세리의 눈물 "채무 문제 반복…더 이상 책임지지 않을 것"[종합]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