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시, 상수도 수질 개선 대책·용역 추진 외
[KBS 춘천]이어서 강릉입니다.
강릉시가 상수도 수질 개선을 위해 이번 주에, 홍제정수장과 배수지 14곳에 이물질 유입을 막기 위한 여과망 32개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11월까지 오봉저수지 수질 개선 연구 용역을 해, 수질 강화 대책을 마련합니다.
이에 앞선 지난해 9월 강릉에서는 수돗물에서 흙냄새나 곰팡내가 난다는 민원이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태백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선정…160억 원 지원
국토교통부의 '2024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 대상지로 태백시가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앞으로 3년 동안 국비 80억 원 등 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시티를 조성합니다.
핵심 사업으론 정보통신기술로 광물 위치를 파악하는 실증단지 구축과 데이터 중심 도시 조성을 추진합니다.
강원 중남부 동해안 ‘서프 구조대’ 운영 시작
동해해양경찰서는 한국해양구조협회 등과 함께 현장 민간구조대원 12명 등 모두 31명으로 꾸려진 '서프 구조대'를 신설하고, 올여름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서프 구조대'는 연안에서 수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서핑보드를 활용해 초기 구조 활동 등을 수행합니다.
강원 중북부 해안은 2021년부터 서프 구조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해시,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서비스 확대 운영
동해시가 올해 8월부터,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 어린이집을 기존 1곳에서 모두 4곳으로 늘려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가정에서 양육하는 아이를 단기적으로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 늘어나, 가정 내 양육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지원 시간은 기존과 같이 한 달 최대 60시간이며, 서비스 이용료 일부는 부모가 부담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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