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우리 의견 아예 안 들어준다” 불만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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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컴백 당일 소속사에 불만을 토로하는 듯한 뉘앙스가 담긴 발언을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조이는 레드벨벳의 새 앨범 '코스믹'(cosmic)이 발표된 24일 진행한 유료 플랫폼 소통 과정에서 "뮤직비디오 리액션을 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글쎄 우리 의견을 아예 들어주지 않고 기다리라고만 하더니 수정된 부분이 하나도 없는 뮤직비디오를 봐서"라고 말한 후 "더 말하면 안 될 것 같으니 조용히 해야지"라고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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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컴백 당일 소속사에 불만을 토로하는 듯한 뉘앙스가 담긴 발언을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조이는 레드벨벳의 새 앨범 ‘코스믹’(cosmic)이 발표된 24일 진행한 유료 플랫폼 소통 과정에서 "뮤직비디오 리액션을 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글쎄 우리 의견을 아예 들어주지 않고 기다리라고만 하더니 수정된 부분이 하나도 없는 뮤직비디오를 봐서"라고 말한 후 "더 말하면 안 될 것 같으니 조용히 해야지"라고 수습했다.
이 날 ‘코스믹’뮤직비디오는 당초 예상된 시간보다 늦게 공개됐다. 레드벨벳 공식 SNS에는 "뮤직비디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반 작업으로 공개 시간이 지연 중"이란 공지가 떴고, 뮤직비디오는 수십 분 뒤에 공개됐다. 이후 조이의 해당 발언이 나온 터라 팬들은 조이와 소속사 간 소통 과정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게다가 레드벨벳의 재계약 기간이 도래한 것으로 알려져 조이의 발언이 더욱 가볍게 들리지 않는다고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멤버 중 슬기는 지난해 8월 재계약을 맺었고, 아이린 또한 지난 2월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조이, 웬디, 예리의 재계약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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