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기 ‘베이밸리 선포식’ 무기한 연기
정재훈 2024. 6. 25. 19:20
[KBS 대전]경기도 화성의 일차전지 공장 화재 사고 수습을 위해 충남도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던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이 취소됐습니다.
앞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는 내일 선포식과 함께 초광역권 협력 사업 발표, 슈퍼콘서트 등을 내포에서 열기로 했지만 사고 수습에 주력하기 위해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아산만 베이밸리는 경기 남부권과 충남 북부권을 이어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소속 정당이 다른 여야 광역 자치단체장이 손을 맞잡아 주목받았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15초 만에 연기가 뿌옇게”…발화 당시 CCTV 영상 입수
- 정체전선이 올라온다…이번 주말 중부 장마 시작
- “공부 좀 하세요”·“내가 더 잘했지”…난데없는 법사위 ‘설전’
- [현장영상] 밀양시, ‘20년 전 성폭행 사건’ 대국민 사과
- 중국서 이번엔 일본인 모자 피습…외국인 불안감 커져
- “나 장교야” 한 마디에 뚫린 민통선…20대 민간인 집행유예
- “뱀이 나타났어요”…올해 뱀 출몰 증가한 까닭은?
- 더 강해진 ‘노란봉투법’이 왔다?…“노조공화국” vs “노동기본권”
- 6.25 정전 직후 미8군 사령관이 부산 범어사를 찾은 이유는?
- [영상] KIA 김도영 벌써 20홈런 20도루…30-30, 40-40클럽까지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