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체매립지 3차 공모 불발…"응모 지자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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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환경부, 경기도, 인천시와 함께 지난 3월 28일부터 수도권 대체매립지 3차 공모를 진행했으나 응모한 지자체가 없었다고 25일 밝혔다.
향후 환경부와 3개 시·도는 사전 주민동의(50% 이상) 확보 등 공모 조건을 완화하고 인센티브를 재검토해 추가 4차 공모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환경부는 90일 간 수도권 3개 시․도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입지후보지 재공모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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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서울시는 환경부, 경기도, 인천시와 함께 지난 3월 28일부터 수도권 대체매립지 3차 공모를 진행했으나 응모한 지자체가 없었다고 25일 밝혔다.
향후 환경부와 3개 시·도는 사전 주민동의(50% 이상) 확보 등 공모 조건을 완화하고 인센티브를 재검토해 추가 4차 공모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4차 공모의 구체적인 공모 조건, 인센티브, 공모 시기 등은 4자 협의를 통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90일 간 수도권 3개 시․도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입지후보지 재공모를 추진해 왔다. 대체매립지 유치조건으로 공모 부지를 90만㎡ 이상에 특별지원금 3000억 원을 내걸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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