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하고 고속도로 30㎞ 역주행한 30대 붙잡혀

신재훈 2024. 6. 2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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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하고 고속도로를 역주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A(37)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흰색 경차가 역주행한다'는 112 신고를 네 차례 받고 출동해 같은 날 오전 3시 50분쯤 양양 졸음쉼터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한 마약류 검사를 진행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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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한규빛

마약을 투약하고 고속도로를 역주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A(37)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41분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31㎞가량 역주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흰색 경차가 역주행한다’는 112 신고를 네 차례 받고 출동해 같은 날 오전 3시 50분쯤 양양 졸음쉼터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검거 당시 A씨 차 안에서는 주사기 2개가 발견, 결국 A씨는 약물 투여 사실을 시인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마약류 검사를 진행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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