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김은중 감독의 욕심…“홈 4연승, 2연패 끊어내고파”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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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김은중 감독이 연패를 끊으면서도, 홈 연승을 이어가고 싶어했다.
경기 전 김은중 감독은 "FC서울전 상대가 잘한 부분도 있지만, 우리가 못해서 진 부분도 크다. 우리가 초심을 잃지 않았나 생각하고, 선수단도 같은 생각이다. 그래서 오늘 정신적으로 더 많은 준비를 가했다"라고 전했다.
수원FC는 홈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다.
김은중 감독은 홈연승을 이어가면서, 원정에서 얻은 연패를 끊어내고 싶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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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김은중 감독이 연패를 끊으면서도, 홈 연승을 이어가고 싶어했다.
수원FC는 25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수원FC는 8승 3무 7패(승점 27)로 5위에 위치해 있다. 이번 시즌 ‘돌풍’ 중 한 팀은 수원FC는 6월 A매치 전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다 휴식기 이후 강원FC, FC서울에게 연패를 당하며 줌축하고 있다.
이어 “선수단에는 특별히 많은 말은 하지 않았다. 특별히 특정 해당 선수가 해주겠지 라는 생각들이 있어보였다. 지금 순위에 팀이 있는 것은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것이다. 이 부분을 망각했던 것 같아 한 번 짚었다”라고 말했다.
몬레알이 충남아산으로 떠났다. 수원FC는 여전히 최전방 공격수에 대한 고민이 있다. 김은중 감독은 “서울전 당시 결정력 차이에서 승부가 갈라졌다. 현재 18라운드까지 우리는 스트라이커 없이 이어왔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승우에게 미안한 부분이 있다. 정통 스트라이커가 아님에도 많은 부분 의존했다. 빠르게 공격수 영입에 노력 중이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보강을 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손준호가 명단에 포함됐다. 직전 서울전에 이어 2경기 연속이다. 김은중 감독은 “서울전 20분내외로 출전 계획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몸상태가 좋았다. 본인도 스스로 괜찮다고 생각 중인 거 같다. 서서히 경기 시간을 늘릴 계획이 있다. 혹시 부상이 올 수도 있으니 조금씩 늘려가며 경기에 적응시키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수원FC는 홈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직전 원정 2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김은중 감독은 홈연승을 이어가면서, 원정에서 얻은 연패를 끊어내고 싶어했다. 그는 “둘다 욕심 난다. 우리가 서울전에서는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를 하다보니 위축된 경향이 있는데, 오늘은 홈에서 하는 만큼 잘할 것이라고 믿는다. 오늘 경기에서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수원=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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