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LG 보물' 문보경 선제 스리런포 쾅!…시즌 10호포 폭발 [잠실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6. 2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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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이 선제 홈런을 쏘아올렸다.

LG 트윈스 문보경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문보경은 0-0 맞선 2회말 무사 1, 2루에서 볼 카운트 3-2, 삼성 선발 원태인의 7구 째 가운데로 몰린 128km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고 통타해 우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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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문보경이 선제 홈런을 쏘아올렸다.

LG 트윈스 문보경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문보경은 0-0 맞선 2회말 무사 1, 2루에서 볼 카운트 3-2, 삼성 선발 원태인의 7구 째 가운데로 몰린 128km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고 통타해 우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는 문보경의 시즌 10호포, 지난 23일 잠실 KT 더블헤더 1차전에 이어 2경기 만에 터뜨린 홈런이었다.

한편 문보경의 홈런에 힘입어 LG는 2회말 3-0 선취점을 가져갔다.

 

사진=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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