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박력" 오늘은 "탄핵 막겠다"…한동훈, 대통령에 '한 걸음 더'
오대영 기자 2024. 6. 25. 18:56
윤상현 "한동훈 대표 땐 대통령 탈당 배제 못 해"
박지원 "한동훈 대표 되면 친윤이 당 떠날 것"
박지원 "한동훈 대표 되면 친윤이 당 떠날 것"
밝은 표정으로 씩씩하게 들어온 한동훈 후보. 오늘(25일)은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록의 마지막 날입니다. 한 후보도 접수를 하고 가려고 하는데 기자들이 백브리핑을 요청합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이재명 대표가 당대표 내려놓으면서 연임 도전 뜻을 밝혔는데…} 그걸 도전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특유의 분명한 화법으로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는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야기가 나오자 보다 신중하게 답변을 합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비정상적 임기 단축은 국민들에게 피해가 옵니다. 무책임한 정치 공세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당 대표가 돼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대응으로 그런 주장을 확실히 막아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도 한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 대해서 "박력 있는 리더다",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길 바란다" 이렇게 말한 바 있는데요. '탄핵을 막겠다'는 말까지 더하며 대통령을 향해 한 발 더 다가가는 모양새입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은 내가 막겠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데,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앞서서 김재원 의원님이 최고의원 도전 출사표를 내셨죠. 어떤 특정 당권주자하고 지금 러닝메이크를 협의하고 계시나요. 아님 독자적으로 출마를 준비하고 계신 겁니까?
Q.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출마한 이유는
A.
Q. 한동훈 "윤 대통령 탄핵 막겠다"…의미는
A.
Q. "탄핵 막겠다"…정치적 메시지로 적절한가
A.
Q. 대통령 탈당설 나올 정도로 관계 악화됐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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