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주한미군 방위비분담 협상 서울서 진행

양소연 say@mbc.co.kr 2024. 6. 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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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이후 주한미군 방위비 가운데 한국이 낼 몫을 정하는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네 번째 협상이 오늘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협상은 오는 27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되며, 오늘은 오전 9시 반에 협상이 시작돼 약 8시간 만인 오후 5시쯤 종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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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4차 회의 [외교부 제공]

2026년 이후 주한미군 방위비 가운데 한국이 낼 몫을 정하는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네 번째 협상이 오늘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협상은 오는 27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되며, 오늘은 오전 9시 반에 협상이 시작돼 약 8시간 만인 오후 5시쯤 종료됐습니다.

앞서 한*미 두 나라는 지난 4월 하와이에서 첫 협상을 한 뒤, 5월에는 서울에서, 지난 10∼12일에는 미국 워싱턴에서 협상을 이어왔습니다.

협상 진행 상황과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는 ‘두 나라의 기본 입장을 확인하는 선에서 의견 조율이 이뤄졌고 이제부터는 분야별로 세밀하게 협상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127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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