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태광그룹 부당대출 관여 혐의' 계열사 대표 등 구속영장 청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태광그룹의 150억 원대 부당대출에 관여한 혐의로 계열사와 부동산 시행사의 대표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오늘(25일) 태광그룹 계열 예가람·고려저축은행 전 대표 A 씨와 부동산 시행사 대표 B 씨에 대해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의장이 B 씨로부터 자금 대출 청탁을 받고, A 씨에게 150억 원대의 자금을 빌려주도록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태광그룹의 150억 원대 부당대출에 관여한 혐의로 계열사와 부동산 시행사의 대표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오늘(25일) 태광그룹 계열 예가람·고려저축은행 전 대표 A 씨와 부동산 시행사 대표 B 씨에 대해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김기유 전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의장의 150억 원대 부당대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김 전 의장이 B 씨로부터 자금 대출 청탁을 받고, A 씨에게 150억 원대의 자금을 빌려주도록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당시 B 씨의 시행사는 이미 350억 원가량의 채무가 있고 담보가치도 부족했지만, 김 전 의장의 청탁으로 대출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 남매 두고 떠난 아버지"... '신원확인' 안 돼 발길 돌리기도 [앵커리포트]
- 연돈볼카츠 점주들, 백종원 더본코리아 공정위에 신고
- 제주 해상 어선 한때 침몰 추정...전원 무사·항해 중
- 뉴진스 상대로 칼부림 예고 글 올라와...팬들 경찰 신고
- 관광 체험이 '공포 체험'으로... 공중에서 보낸 '아찔한 50분' [앵커리포트]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이재명 '운명의 날'...잠시 뒤 선거법 1심 선고
- [현장영상+] 이재명 "드릴 말씀 없다"...1심 선고 재판 참석 위해 출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