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직항 타고 그리스 가볼까”…롯데관광개발, 그리스 전세기 상품 출시

방금숙 기자 2024. 6. 2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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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롯데관광개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8, 9월 대한항공을 이용해 떠나는 그리스 직항 특별전세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8월 28일, 9월 4일과 11일, 18일 4차례 출발하는 7박 9일 상품이다. 사전예약 시 출발일 별로 30명에 한해 최대 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4, 5월에도 정기편이 없는 그리스 아테네까지 단 12시간 만에 직항 전세기로 갈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해 490개 좌석을 모두 판매했다.

이번 상품은 산토리니섬에서 2박, 크레타섬에서 2박을 머문다. 숙소는 5성급 호텔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기암절벽 위 마테오라 수도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아라호바, 고대 그리스인이 세상의 중심으로 믿었던 델피, 파르테논 신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지중해 풍광을 바라보며 현지 레스토랑에서 특식을 즐기고 산토리니 와이너리 방문, 파르테논 신전을 바라보며 코스 요리를 맛보는 등 다양한 특전도 준비했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그리스는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인 유적지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지”라며 “이번 대한항공 아테네 직항 특별전세기를 타고 추석연휴에 맞춰 갈 수 있어 더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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