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민간 선박금융 활성화'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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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가 은행, 자산운용사, 한국해운협회 등을 대상으로 '민간선박금융 활성화 및 네크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 선박 전환과 신재생 에너지 물류 체계 구축 등을 위한 해운산업의 투자수요가 높으며 관련 산업을 통해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간 금융회사들이 한국해양진흥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매력적인 투자처를 발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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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NH농협, 신한, 우리, 하나, 국민은행 등 5대 시중은행과 수협은행, 부산은행, 자산운용사, 한국해운협회에서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간 선박금융 시장 동향 분석 △상호 협력체계 구축 논의 △민간 선박금융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별 의견 청취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최근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민간부문 선박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도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 선박 전환과 신재생 에너지 물류 체계 구축 등을 위한 해운산업의 투자수요가 높으며 관련 산업을 통해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간 금융회사들이 한국해양진흥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매력적인 투자처를 발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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