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뮌헨의 잠재적 매각 대상…"조건 맞으면 허용" (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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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매각에 열려있다.
매체는 "김민재는 마티아스 데 리흐트와 다요 우파메카노와 더불어 잠재적인 매각 후보다. 뮌헨은 적절한 제안이라면 김민재가 떠나는 것에 어떠한 방해도 하지 않을 것이다. 김민재는 지난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탈락에 영향을 끼친 바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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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FC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매각에 열려있다.
독일 언론 '키커'는 25일(한국시간) "뮌헨의 선수단 개편이 본격화되고 있다. 새로운 영입이 있기에, 방출도 필요하다. 센터백 중에서는 3명의 매각 후보가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뮌헨은 이미 수비수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고, 요나단 타를 데려오는 것에 관심이 있다. 이 상황에서 에릭 다이어는 신뢰할 수 있는 선수고 리더십이 있으며, 벤치에 앉게 되도 불평하지 않을 것이기에 매각 대상에서 벗어나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김민재는 마티아스 데 리흐트와 다요 우파메카노와 더불어 잠재적인 매각 후보다. 뮌헨은 적절한 제안이라면 김민재가 떠나는 것에 어떠한 방해도 하지 않을 것이다. 김민재는 지난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탈락에 영향을 끼친 바 있다"라고 보도했다.
또 "하지만 김민재는 (지난해와 달리 다가오는 시즌에는) 군복무, 아시안컵을 거쳐 드디어 한숨을 돌리게 됐다. (이적은) 김민재의 의지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뮌헨은 기꺼이 대화를 나눌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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