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은밀하게 연합군 폭격 막았던 소련군…그들의 6.25 참전 기록 통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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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북러 정상회담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소련군의 6·25 참전을 공식 시인한 가운데, SBS가 6·25전쟁에서 소련군의 역할을 알 수 있게 하는 64 전투비행군단의 전투 보고서를 입수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 중앙문서보관소에 있던 문서의 사본인데, 6·25전쟁에 투입됐던 소련 공군 조종사들이 작성한 문건입니다.
소련군은 6·25전쟁에서 연합군이 평양 이북으로 밀고 올라오는 걸 저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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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북러 정상회담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소련군의 6·25 참전을 공식 시인한 가운데, SBS가 6·25전쟁에서 소련군의 역할을 알 수 있게 하는 64 전투비행군단의 전투 보고서를 입수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 중앙문서보관소에 있던 문서의 사본인데, 6·25전쟁에 투입됐던 소련 공군 조종사들이 작성한 문건입니다.
확보된 문건에는 연합군의 북한 지역의 폭격이 계속되던 1953년 3월부터, 종전 직전인 6월 30일까지의 전투 기록이 꼼꼼히 기록돼 있습니다.
교전 내용부터 당시 전투기에서 촬영한 항공사진, 조종사들이 그린 전투 요도까지 담겨 있습니다.
소련군은 6·25전쟁에서 연합군이 평양 이북으로 밀고 올라오는 걸 저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 <SBS 8뉴스>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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